경기도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가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MBC제3노조가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부인은 MBC소속 정시내 기자로 알려졌습니다.
대장동 1,000억 배당 남욱 변호사, 부인 정시내 기자 위례 배당금
1. 정시내 MBC 전 기자, 위례신도시 개발회사 임원
MBC제3노조는 26일(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장동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로 남욱 변호사의 부인 정시내 전 MBC 기자가 위례신도시 개발회사와 투자회사에 임원으로 등재된 사실이 확인됐다. 회사 업무를 하면서 위례 신도시 개발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자산관리나 개발이익 수령을 위해 임원으호 활동 한 것" 발표했습니다.
'위례자산관리' 주식회사 등기부에 따르면 정시내 전 MBC 기자는 2013년 11월 4일 설립등기 시점부터 12월 5일까지 사내이사로 등재되었고, SPC의 지분을 갖고 투자비율에 따라 배당을 받는 주식회사 '위례투자이호'에도 2013년 11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내이사로 등재돼 투자금과 배당금 등을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MBC노조, 정시내 전 기자 징계 및 퇴직금지급 보류
노조는 "정시내 기자는 겸업금지 의무를 위반해 사규를 어겼으므로 징계를 받아야 하고 퇴직금 지급도 일단 보류돼야 마당하다"
"겸업금지 위반보다 더 큰 문제는 공익을 대변하는 MBC기자의 신분으로 성남 노른자 위례신도시의 개발을 주도하면서 거액의 개발이익을 노렸다는 것"
"아내는 위례에서 남편인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에서 거액의 배당금 잔치를 벌였는데 그들이 말하는 합버은 무엇인가"
"경찰 사징 기자에서 부당산개발 겸엄기자까지 MBC 뉴스는 시청자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며 통탄했습니다.
화천대유 남욱 변호사 프로필(나이 학력 고향)
천화동인 4호 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화사는 대장동 사업으로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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