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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고 합니다. 문근영은 SNS를 통해 연출 데뷔작 촬영을 마친 소식을 직접 알렸는데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첫 연출작 '바치-꿈에 와줘'라는 제목과 '감독 문근영'이라는 설명이 적힌 슬레이트가 담겨져 있습니다.
영화 '바치'는 세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영화로 문근영은 연출뿐만 아니라 첫 편에 출연도 했다고 합니다.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승균, 무용가 이다겸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문근영은 작품에 참여한 스태프에 대해 "나의 꿈을 실현시켜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소개한 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어떤 것이 되게 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세 번째 작업까지 무사히,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함께해주신 스태프분들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문근영은 2020년에 2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문근영 프로필
- 출생: 1987년 5월 6일(34세) 광주광역시
- 학력: 매곡초등학교, 우산중학교, 국제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소속사: 무소속
- 데뷔: 1999년 영화 '길 위에서'
대한민국 아역 출신 배우로 1999년 대역배우로 처음 연기에 발을 디뎠고, 어린이 드라마 '누룽지 선생님과 감자 일곱 개'에서 깍쟁이 소녀로 등장한 것이 본격적인 출연이였습니다.
2000년 가을에 방영된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성인 혁할로 바뀐 송혜교보다 역에 훨씬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04년 개봉한 '어린신부'는 약 310만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출연작품
영화
- 1999년 길 위에서
- 2002년 연애소설
- 2003년 장화, 홍련
- 2004년 어린 신부
- 2005년 댄서의 순정
-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 2015년 사도
- 2017년 유리정원
드라마
- 1999년 KBS2 누룽지 선생님과 감자 일곱 개
- 2000년 KBS2 가을동화
- 2001년 SBS 메디컬 센터, KBS2 명성황후, 인생은 아름다워
- 2003년 KBS2 아내
- 2008년 SBS 바람의 화원
- 2010년 KBS2 신데렐라 언니, 매리는 외박중
- 2012년 SBS 청담동 앨리스
-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
- 2015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 2016년 tvN 안투라지
- 2019년 tvN 유령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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