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모가디슈' 방준석 음악감독 위암으로 별세

by 쉐마 2022. 3. 28.
728x90
반응형

영화 음악감독 방준석이 위암으로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26일(토) 영화계에 따르면 방준석 음악감독은 오전 7시쯤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고인 방준석 음악감독은 몇 년 전 위암 판정을 받고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가을 암이 재발하면서 다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1994년 대중음악계의 전설로 통하는 블루스록 밴드 '유앤미블루'를 결성해 작곡가 겸 가수로 데뷔했으며, 1997년 황인뢰 감독의 '꽃을 든 남자' 주제곡에 참여하며 음악감독으로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8일(월) 오후, 장지는 미국 뉴욕주 켄시코 가족굥원묘에 안장된다고 합니다.

 

방준석 프로필

  • 출생: 1970년 8월 1일~2022년 3월 26일(향년 52세)
  •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뉴욕 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경영학 학사
  • 소속: 복숭아
  • 장르: 모던 록, 얼터너티브 록
  • 데뷔: 1994년 유앤미 블루 1집 'Nothing's Good Enough'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음악감독인 방준석은 1994년 이승열과 함께 '유앤미블루'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해 데뷔했으며, 안타깝게도 많은사람들에게 혹평을 받고 실패했으며 1998년 해체했습니다.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으로 영화 음악을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영화 및 드라마 OST로는 '라디오 스타', '공동경비구역 JSP', '구미호가족', '해결사', '오직 그대만', '남과 여', '베테랑', '사도', '럭키', '신과함께-죄와 벌', '모가디슈' 등이 있습니다. 

 

수상내역

  • 2008년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
  • 2015년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 2021년 제30회 부일영화상 음악상(모가대슈)
  • 2021년 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모가디슈)
  •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자산어보)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