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온라인에서 음원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고있는 sg워너비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7일(금) 더쿠,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에서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되는 SG워너비 음원을 불매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은 SG워너비 콘서트 음원 'Do you remember'에 대한 팬들 입장이 담겨있습니다.

팬들중 한분이 올린 글쓴이는 '전 소속사(김광수 대표)가 멤버들 동의없이 무단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라며 '고 채동하 목소리도 가족들 동의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쓰는 회사다'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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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SG워너비 갤러리에서는 6일(목) "아티스트 당사자들의 동의 없는 어떠한 행위도 좌시하지 않고 불매를 진행할 것을 선언한다."는 음원 불매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Do you remember' 음원은 실제로 전 소속사 대표인 김굉수씨가 실소유자로 있는 포켓돌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습니다.
SG워너비 멤버들은 6일(목) "관련 음원 발매는 SG워너비와 전혀 관련이 없다."며 "상업적 목적으로 SG워너비를 이용하는 비도덕적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는 공식입장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