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국민의당 유세차 사고 고인 모독 논란

by 쉐마 2022. 2. 21.
728x90
반응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유세차 사고와 관련하여 고인을 모독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당이 사고의 책임을 자신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0일(일) KBS '일요진단'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안철수 후보가 유세차량 사고로 숨진 이들을 거론하며 '완주' 의사를 내비친 것과 관련해 "그분을 핑계 삼아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는 즉각 고인에 대한 모독적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신나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갑작스럽게 황망한 죽음을 맞은 분은 유지도 없다는 이 대표의 발언은 심각한 사자 명예훼손"이라며 "유족의 증언에 따르고 고 손(평오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위원장님께서는 사망 당일도 안철수 후보의 선거복을 입고 기뻐하셨다고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도리어 국민의당이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국민의당 논편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불행한 산업재해로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지병을 앟으셨던 것도 아니고 인재였다. 사고의 가능성을 보고했다가 묵살당했다는 국민의당 청년당원의 제보도 보도댔다. 사고가 완전하게 수습되지도 않았는데 돌아가신 분의 유지를 근거로 선거를 지속한다는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발언은 할 수 있는 지적"이라고 기재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돌아가신 기사 분의 가족이 안철수 대표의 발인식 참석을 반려하셨따. 아무리 정치가 매정해도 그런 상황 속에서 고인의 유지를 완주의 근거로 삼으시면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