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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선후보 TV토론회 윤석열 백미(白尾) 무속 논란

by 쉐마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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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의 일방적인 불참선언으로 한 차례 연기되며 우여곡절 끝에 열린 제2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인위적으로 하얀색 눈썹을 붙이고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얀색 눈썹을 뜻하는 '백미(白尾)'에 관련해 무소적 의미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윤석열 후보의 무손 논란이 재점화디고 있습니다.

 

11일(금) 2차 대선후보 토론회에서도 윤석열 후보는 경선 때부터 따라다녔던 무속과 사이비 신앙에 관련한 논란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무속 논란을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관련 주제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신천지가 방역을 방해했을 때 법무부 장관이 압수수색 하라고 지시했는데 보건복지부의 얘기를 들어서 거부했다고 들었다. 당시 압수수색을 안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은 윤석열 후보의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가 건진법사라는 무속인의 조언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꼬집었습니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근어 없는 네거티브',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는 완전 코미디'라며 일축했지만,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의 무속 논란을 재점화 시킨 것은 추미애 전 장관도, 이재명 후보도 아닌 윤석열 후보 자신이었습니다.

11일(금) 열린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를 단독으로 클로즈 할 때마다 오른쪽 눈섭 끝에 긴 흰색 눈썹 한 가닥이 달려있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흰 눈썹 한 가닥은 중국 유명고전 소설인 삼국연의에서 촉나라에 살고 있는 마 씨 집안의 다섯 형제 모두가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 흰 눈썹(백미, 白尾)을 가지고 있는 마량이 가장 뛰어났다는 백미(白尾) 어원의 유래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실제로 관상학에서도 얼굴이나 이마에 긴 털이나 길게 흰 눈썹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을 딛고 반드시 성공할 사람, 혹은 큰병 없이 장수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예비 대선후보 경선 3,4,5차 토론회에서도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 상태로 토론을 임하는 등 주술과 무속에 관한 전적이 있기에 이번 흰 눈썹 역시 윤석열 후보의 무속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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