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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제동 한원교 부장판사(프로필)

by 쉐마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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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에 대해 '과도한 제한'이라며 제동을 걸었던 한원교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가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7일(월)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율촌은 한원교 부장판사를 영입했습니다. 최근 퇴직한 한원교 부장판사는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2월 말쯤 율촌에 합류하며, 율촌에서 '조세 부문'에 소속되어 조세, 행정, 송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원교 부장판사는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재판장을 맡았던 1월 조두형 영남대학교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방역패스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의 제동을 건 바 있습니다.

 

한원교 부장판사

  • 출생: 1975년 7월 7일(47세) 서울
  • 학력: 서울대학교 사법학 학사
  •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 31기 사법연수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한원교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방역패스 제동 결정을 이종환 부장판사와 함께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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