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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선 후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하는 투표 독려 전화를 차단하는 방법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명 '허경영 전화'로 불리는 이 전화는 2021년 11월부터 국가혁명당 측에서 시작한 '투표 독려 전화'입니다. 전화를 받으면 허경영 후보가 직접 녹음한 음성이 10초 가량 이어집니다.
초반에는 신선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전화가 반복되면서 피로감을 호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해당 번호를 차단하고, 스팸 신고를 하기도 하지만 허경영 후보측은 끝 번호를 바꿔가며 3개월째 전화를 돌리고 있습니다.
가수 김필 또한 인스타그램에 "제발 전화 그만해주세요.. 후보님.."이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허경영 후보측은 "개인 전화번호를 알 필요는 없다. 합벅적이고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 용역을 줬다. 번호 1번부터 9번까지 컴퓨터로 만들어서 자동으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인 전화번호가 유출된 것이 아닌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가상번호이기 때문에 통신사별로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T 통신사
- 'T-World(티월드)' 접속 -> 검색창에 '번호제공' 입력후 검색 -> '공지사항'에 선거 관련 여론 조사 목적의 휴대폰 가상 번호 제공 안내 선택 ->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 등록 선택 -> '거부' 선택 후 확인
KT 통신사
- 콜센터(114)로 직접 전화해야 함
LG유플러스
- 콜센터(114) 또는 080-855-0016을 통해 차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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