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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 택시기사 욕설 중년배우 임영규

by 쉐마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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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한지 40년차 중년 배우가 마스크를 써 달라는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주먹까지 치켜들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2일(수)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금) 중년배우 A씨는 서울 신도림동에서 일행 2명과 함께 택시에 탔고,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A씨는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마스크를 벗었다고 합니다. 이에 택시 기사가 마스크를 다시 써달라고 요구하자 전화를 끊고 욕설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일행의 만류에 A씨는 결국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욕설과 위협적인 행위가 계속되었고 목적지에 도착히기 전 먼저 택시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A씨는 "술김에 기사의 말을 오해했다며 벌써 사과를 했고, 조만간 합의금을 넉넉히 주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1980년 데뷔해 영화와 방송계에서 활동중인 A씨는 지난 2014년에도 술에 취한 채 택시 기사와 요금 시비를 벌여 즉결 심판에 넘겨진 적이 있습니다.

 

임영규 프로필

  • 출생: 1956년 4월 6일(65세)
  • 직업: 배우, 사업가
  • 가족: 자녀 이유비, 이다인
  • 학력: 안양영화예술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데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대한민국 배우로 견미리의 첫번째 남편이었으며, 이유비, 이다인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1980년대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에서 연산군 역을 맡는 등 잘나가던 탤런트였으며, 부잣집에서 태어나 물녀받은 재산도 많았으나, 사업 실패 및 미국에서 초호화 저택에 외제차 구입 과 파티 등 방탕한 생활을 하며 2년 만에 165억원의 재산을 날렸다고 합니다.

 

드라마 조연출을 폭행해 당시 촬영중이던 조선왕조 오백년 4부 <풀랑>이 중단될뻔한 소동이 있었으며, 2020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 교회에서 청소 일을 하며 지낸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2020년 9월부터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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