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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유한기 프로필

by 쉐마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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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 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금)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0일(금) 오전 7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 유한기 전 본부장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곳은 유한기 전 본부장의 자택 인근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전 4시쯤 유한기 전 본부장이 유서를 남기고 실종되었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 유한기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한기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의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한기 프로필

  • 출생: 1955년(67세)
  • 학력: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주)한양, 현대건설(주)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성남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TF 단장, 2013년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시설·행정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19년 1월 9일부터 포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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