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증언' 안해욱 회장 프로필

독립매체 열린공감TV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과거 이력에 대한 증언을 한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이 YTN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기억을 확신했습니다. 안해욱 전 회장은 1997년 호텔에서 봤던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여성이 바로 김씨라는 점에 대해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태권도 9단이자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이었던 안해욱 전 회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해욱 전 회장 프로필

• 1940년생(82세)
• 태권도 9단 / 무덕관(1960~ )
• 1968년 미8군 레시버사이드 태권도사범 겸 경동도장 사범
• 1971년 주월 한국군 백마태권도 시범단장
• 1973년 무덕관 경기도 성남시지 관장 겸 정무문, 국제, 체육관 관장
• 1976년 서울시 미도 종로 태권도 체육관 관장
• 1981년 국기원 연구분과 위원장
• 1985년 제1회 세계태권도 학술발표회 집행위원장
• 1986년 제24회 서울올림픽(1988) 제1회 태권도연구발표회 집행위원장
• 1989년 고구려태권도 관장 겸 한국 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창임 부회장, 전무이사
• 1992년 KBS태권도 방송 해설 위원
• 1996년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 1996년 제1회 국제소년태권도대회장 겸 세계소년(어린이)태권도연맹 창설, 초대총재
• 2006년 사단법인 대한민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겸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2006년 한국 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 이사직을 지냈으나 2006년 대한 태권도협회로부터 강제 탈퇴를 당했습니다. 이유는 초등연맹이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고 승인없이 심사사업을 강행한 것 등의 이유였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6년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안해욱)을 산하단체 준수 규정 위반 등의 이유로 탈퇴를 의결했습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초등연맹 탈퇴건은 총 24명이 참석한 대의원 중 22명이 찬성, 2명이 기권했습니다. 또한 초등연맹 안해욱 회장도 21명이 찬성, 3명이 기권으로 당연직이사 직을 박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