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 인재 김윤이 송민령 김윤기 최예림 4인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20·30 청년과 여성 인재 영입을 본격화 했습니다. 인공지능(AI) 개발자, 데이터 전문가, 뇌과학자 등 여성·청년·과학인재 4인을 '1차 국가인재'로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1일(수) 서울 여의도 민주당에서 김윤기(20) AI 개발자, 김윤이(38) 데이터전문가, 송민령(37) 뇌과학자, 최예림(35) 딥러닝기반 AI 연구자를 '국민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왼쪽부터) 김윤이, 송민령, 김윤기, 최예림 '1차 국가인재' 발표

■ 대학생 AI 개발자 김윤기(20)

■ 데이터 전문가 김윤이(38)

■ 뇌 과학자 송민령(37)

■ 인공지능 연구자 최예림(35)

 

국가인재위원회 총괄 단장인 백혜련 의원은 명망가 중심의 인재 영입보다는 각자 자신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고민해 온 젊은 혁신가를 발굴하고자 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전 국민 선대위의 선대위원 직을 맡게 되고 이후 중앙선대위에서도 전문분야에 따라 직책을 맡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