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실형 선고(프로필 나이)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서희는 이 과정에서 재판부를 향해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하는데요.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이인수 판사는 17일(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서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서희는 2017년 9월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선고를 받았지만, 집행유예 기간인 2020년 6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또다시 기소되었습니다.

 

한서희는 도주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는 판사의 마러에 법정 내에서 욕설을 내뱉으며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한서희는 "저 도망 안 갈 거다. 구속 안 될 거다.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건가"라고 말하며, 피고인 대기실로 퇴정하면서도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서희 프로필

• 출생: 1995년 9월 2일(26세) 서울
• 신체: 166cm / 47kg / B형
• 학력: 여주제일고등학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한적 있는 연예인 지망생이었으며, 2016년 iKON의 전 멤버 B.I와 대마초를 함께 투약한 바 있으며, 이후 교제하게 된 빅뱅의 TOP과 함께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와 개인적으로 LSD를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넷상으로 한서희의 집안이 유명 사학재단을 소유한 금수저라는 소문이 퍼졌으며, SNS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직접 할아버지가 학교 재단 이사장이고, 어머니가 교장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