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의 제20대 대통령 후보에 선출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금)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원희룡,유승민 후보를 제치고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2022년 3월9일 열리는 20대 대선에 출마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겨루게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도전장을 내 최소 '4자 대결'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 57.77%(21만34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37.94%를 얻어 전체 득표율 47.85%이며 최종 합산 결과 34만7963표를 얻었습니다.

2위 홍준표 후보는 41.50%(선거인단 34.80%, 여론조사 48.21%), 3위 유승민 후보는 7.47%(선거인단 4.27%, 여론조사 10.67%), 4위 원희룡 후보는 3.17%(선거인단 3.16%, 여론조사 3.19%)를 확보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야권 지지층의 결집 여부, 야권 후보 단일화 등이 2022년 3월9일 대선의 승패를 가를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일~2일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 진행, 3일~ 4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시행했습니다. 당원투표 결과와 3~4일 진행한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이날 대선 후보를 확정되었습니다.
윤석열 프로필 29일 대선출마 선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이 입학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24일(목) 오전 최지현 부대변인을 통해 "2021년 6월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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