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프로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일(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하여 조사했습니다. 2020년 4월 고발장이 접수된 뒤 19개월만의 첫 조사였는데요. 검찰은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회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연루 여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권오수 회장은 2009년 1월 코스닥에 상장된 도이치모터스를 이끌면서 2009년 12월부터 3년 동안 회사 내부 정보를 유출하는 방식 등으로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권오수 회장이 도이치모터스 자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권오수 회장 프로필

• 출생: 1958년 3월 2일
•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 도이치모터스(주) 대표이사 사장
• (주)쌍마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 두창섬유 대표이사

사회공헌활동

• 2014년 동대문구에 성금 1,000만원 전달
• 2016년 동대문구청에 성금 1,000만원 전달

경영철학

영업노하우로 진실과 정공법을 뽑음. 앞을 내다보는 감각이 뛰어남. 탁월한 리더십, 지칠줄 모르는 열정, 과감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음. 인본주의와 상생에 기초한 기업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늘 상대에게 손해본다는 자세로 영업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