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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아 김선호 왜곡된 진실 12가지

by 쉐마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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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최영아에 대한 공개 저격 이후 김선호를 둘러싼 여론이 반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6일(화) 디스패치가 전 여자친구 최영아의 실명과 직업을 공개하고 "진실이 왜곡됐다"며 12가지 의문점을 제기했습니다.

무엇보다 전 여자친구가 올린 충격 폭로글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박이나 변명 없이 사과로 혼자 책임지고 자숙한 김선호에 대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누명조차 모든 책임을 혼자 떠안은 홍반장과 똑같은 모습"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 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기사에서 김선호와의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타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매체는 김선호와 최영아의 지인들 말을 인용해 ▲김선호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이혼녀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밝히지 않은 점 ▲교제를 하면서도 김선호에게 거듭된 거짓말을 들킨 점 ▲낙태를 종용했다지만 두 사람이 상당 부분 합의한 점 ▲낙태 이후 냉담하게 돌아섰다는 말과 달리 2주간 미역국을 끓이며 간호한 점 ▲낙태 이후에 김선호가 자신의 부모님께 여자친구로 소개한 점 등을 전했습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하여 법무법인을 통해 "과도한 신상털기 명예훼손에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사했음에도 실명과 직업 등 구체적인 신상을 밝혀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최영아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최근 김선호는 전 여친의 낙태종용 혼인빙자 폭로글로 사생활 구설수에 올랐으며, 김선호의 사과로 모든 것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입니다. 김선호는 결국 손절배우로 추락했고, 광고주들은 모델로 활동 중인 김선호를 모두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했고 오랜 기간 함께 했던 '1박 2일'도 하차를 결정하며 통편집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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