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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으로 투병중이던 배우 남문철이 4일(월)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배우 남문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남문철이 오늘(4일) 오전 6시 2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던 배우 고 남문철은 1971년생으로, 연극무대를 통해 활동을 시작해 2002년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영화에 데뷔했습니다.
1971년 11월 9일 생으로 50세인 남문철 배우는 경찰부장, 회사의 대표, 사극 등 감초 역할을 주로 담당하며 낮으면서 울리는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연극배우로 시작으로 늦은 나이에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를 통해 관객,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출연작품
드라마
- 거짓말의 거짓말
- 십시일반
- 트레인
- 녹두꽃
- 손 the guest
- 라이브
- 슈츠
- 청춘시대
- 순정에 반하다
- 육룡이 나르샤
- 태양의 후예
- 터널
- 38 사기동대
- 마스터-국수의 신
- 빛과 그림자
- 한성별곡
- 아르곤
영화
- 라이터를 켜라, 하류인생, 공공의적2, 강력3반, 실종, 집행자, 상류사회, 보안관, 육혈포 강도단, 용의자X, 남자가 사랑할 때, 감기, 장수상회, 소셜포비아, 도희야, 희생부활자, 4등, 극비수사, 특별시민, 밀정, 더 킹, 침묵, 청년경찰, 독전, 공작, 검은 사제들, 출국, 악질경찰, 돈, 나랏말싸미, 유열의 음악앨범, 블랙머니, 집 이야기, 애비규환, 어른들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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