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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 윤기중씨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의 친누나에게 2019년 연희동 자택을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기중씨는 1974년부터 살았던 연희동 2층 단독주택과 토지를 2019년 4월 김모(60)씨에게 19억원에 매각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친누나로 알려진 김씨는 천하동인 3호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입장문을 내고 "윤기중 교수는 2019년 3월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연희동 집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가능하여 부득이 딸(윤석열 여동생)을 통해 인근 공인중개사 10곳에 집을 내놓았다. 건강상 문제로 시세 보다 훨씬 싼 평당 2천만원에 급매한 것을 두고 뇌물 운운한 것에 대해 민.형사상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기중 교수는 김씨 개인이 계약 당사자였고, 부동산중개소로부터 소개받았으 뿐이다. 김씨의 개인 신상이나 재산관계에 대해서는 당연히 몰랐다. 김씨 개인이 집을 사는데 '천화동인 3호'에 투자했는지를 매도자가 알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윤기중 교수 프로필

- 출생: 1931년
- 소속: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학력: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히토쓰바시대학교 경제학
경력사항
-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조교수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부교수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교수
- 한국통계학회 회장
- 일본 히토쓰바시대학교 객원교수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 한국경제학회 회장
-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한국연구원 이사
- 대한민국학술원 인문사회 제6분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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