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정책조정단장 최배근 위촉(프로필)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24일(금)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최배근 교수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최배근 교수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아이콘인 기본소득을 지지해 '기본소득 전도사'로 불리는 진보 경제학자입니다. 무엇보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캠프 정책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난 직후여서 정책 부문에서 '구원 등판'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기도 합니다.

 

최배근 프로필

• 출생: 1959년 4월 12일(62세)
• 학력: 숭문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경제학 학사, 조지아 대학교 미국경제사학 박사
• 정당: 더불어민주당
• 현직: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교수

경력사항

• 더불어시민당 초대 공동대표
• 미래당 자문위원
• 코리아글로브 이사장
• 경제사학회장
• 전진코리아 공동대표
• 건국대학교 민족통일연구소장
• 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연합회 사무총장
• 하남민주연대 대표
• MBC 자문위원
• 민들레학교 교장
• 건국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장
• 건국대학교 경제학과장
•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인 최배근 교수는 건국대학교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자치부 자문위원, MBC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한국경제TV '최배근의 글로벌 이슈'를 진행했으며, 한겨레21의 '지구촌경제'에 고정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공 수업인 '경제사와 세계경제', '네트워크경제학', '한국경제론'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진보정당 미래당의 자문위원이었으나 21대 총선 때 플랫폼정당 시민을위하여를 창당하며 미래당과 왕래는 없으며, 미래당 자문위원 당시 조국 전 장관 지지 조직인 개국본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