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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후보 방송편에 대해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했습니다. 민선7기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계곡·하천 정비사업' 관련하여 집사부일체에서 남양주시를 배제하고 경기도의 일방적 치적인 양 방송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남양주시는 가처분신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2년간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계곡·하천 정비사업'문제로 갑론을박 해왔으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사부일체' 측은 26일(일) 방송 예정인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 예고편에서 계곡·하천 정비사업이 이재명 지사의 대표 치적인 것처럼 편집해 방송했다고 합니다.
남양주시는 23일 SBS에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예고편을 방송했다"며 방송 예정인 본방의 내용 일부를 편집하라고 항의했으며, 서울남부지법에 SBS를 상대로 집사부일체 본방 방영금지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계곡·하천 정비사업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핵심 사업으로, 많은 언론에서 주목하고 시민들이 크게 호응하면서 다른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경기도가 이를 벤치마킹해 도내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경기도가 전국 최초라며 이재명 지사의 치적으로 홍보하면서 남양주시와 갈등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프로필
- 출생: 1958년 2월 1일(63세). 전라북도 군산시
- 학력: 서울종암초등학교, 서울대광중학교, 서울용문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 정당: 더불어민주당
- 현직: 경기도 남양주시장
경력사항
- 국민의 정부 청와대 행정관
-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 참여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 한국가스공사 감사
- 군장대학교 석좌 교수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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