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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자산관리 근무

by 쉐마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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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재직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있던 시기 개발사업이 진행된 점을 파고들며 각종 의혹을 제기했지만 오히려 불똥이 당내로 튀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16일(목) 뉴스에 따르면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모씨(32)는 2015년 화천대유에 입사했으며 2021년 초에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를 그만 두게 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곽상도 의원측은 이에 대해 "2015년 화천대유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 입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진 얼론인 출신인 김씨와 성균관대 동문으로, 과거 검사와 검찰 출입기자로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국민의힘과 대선 경선 후보들은 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구해왔습니다. 야당의 공세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민간계발 특혜 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 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근무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이재명 지사 측은 즉각 반격에 나서며 '야당 게이트'라고 맞불을 놓으며, 이재명 지사 대변인은 "이제 이재명 후보를 어떻게든 음해해보려는 저질 꼼수는 그만두라. 국민의힘 장기표 전 후보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은 빨리 사과하라. 마지막 기회다. 더 이상 말로 하지 않는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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