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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비아이 집행유예 4년 선고

by 쉐마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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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 25)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10일(금)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이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15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단순 호기심으로 인한 범행이라고 볼수 없다. 연예인의 마약류 취급 행위는 마약류에 대한 일반 대중과 청소년의 경각심을 희석시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비아이는 2016년 4월~5월 지인 A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비아이에게 3년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이 여파로 비아이는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고,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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