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4일(화)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된 현직 의원 12명 중 1명 탈당, 5명 제명, 6명 소명이 결정된 가운데 대선 후보인 윤희숙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통보한 명단에 이름이 오르자 의원직을 내놓겠다는 뜻을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부친 토지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소명됐지만 대선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되면서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당 지도부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지만, 지도부는 사퇴를 적극 만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희숙 의원은 25일(수)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윤희숙 의원 프로필
- 출생: 1970년 2월 7일(51세) 서울
- 학력: 정신여자중학교, 영동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 박사
대한민국 경제학자 출신의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서초구 갑에 당선되었으며, 2020년 7월 30일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재정 및 복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히며 '포퓰리즘 파이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태영호, 황보승희, 배준영과 함께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이 영입했습니다.
KDI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국가기관 자문활동을 했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대통령직속 국민겨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교육부 규제완화위원회 위원을 지냈습니다.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경제혁신위원장
- 국민의힘 서초구 갑 당협위원장
-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포럼 구성의원
- 한중차세대리더포럼 구성의원
- 전환기 한국경제 포럼 공동연구책임의원
한국개발연구원 KDI 윤희숙 의원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불법 전수조사 과정에서 투기 의혹이 제기되어 국회의원 사퇴와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하여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윤희숙 의원이 근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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