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의 민영삼 국민통합특부가 22일(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난했다가 특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공보팀은 22일 오후 언론에 보낸 공지문에서 "민 특보가 사의를 표명해왔고, 캠프가 이를 수용해 특보직에서 해촉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과 외연 확장의 적임자라며 호남 출신 인사들과 함께 민영삼 특보를 영입한 지 4일만입니다. 민영삼 특보는 22일 sns에서 이준석 대표를 향해 "대표 사퇴 후 유승민 캠프로 가서 본인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말 다 하든지 대표직을 유지하며 대선 때까지 묵언수행 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썼다가 비난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캠프와는 전혀 관계없이 제 개인적인 판단에서 단상을 올릴 것"이라는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민영삼 프로필
- 출생: 1960년 5월 9일 전라남도 목포
- 학력: 목포홍일중학교, 목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고려대학교 사회학 석사
- 현직: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정치평론가입니다. 2010년대 중반까지 민주당계 정당 중에서 DJ 계열 정당에 몸담았지만 당내 노선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고,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한때 민주평화당에서 선출직 최고위원까지 지냈으나, 현재는 민주당과 대척점이 있는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경력사항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민주당 부대변인
- 18대 대선 문재인캠프 전략본부장
- 민주평화당 전라남도지사 후보
- 국민캠프 국민통합특보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