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윤석열 부인 경력 '허위 기재 '

by 쉐마 2021. 8. 20.
728x90
반응형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개명 전 이름 김명신)가 이력서에 적은 대학 강사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에게 보낸 '김건희 강사 재직 기간과 수업 정보' 문서를 입수했습니다. 답변서에서 교육부는 'H대는 김명신 교수의 재직 이력이 없음을 회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씨가 2004년에 S대에 낸 이력서

2004년초쯤 김건희(김명신)가 S대에 제출한 이력서를 보면 경력란에 "현재 H대학교, A대학교 출강(컴퓨터, 디자인실기, 미술사, 회화실기)"라고 기재했습니다. 이력서를 받은 S대는 김건희에게 2004년~2006년까지 색채학, 인간공학 등의 강의를 맡겼다고 합니다.

교육부가 강민정 의원실에 보낸 답변

하지만 H대는 '김건희의 강사 재직 이력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2004년 당시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고, 그것을 토대로 이후 경력을 쌓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력서에는 '지난 강의경력'으로 "서울A초(1997~1998), 서울B중(1998), 서울C고(2001) 근무"를 기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진위 여부를 서면으로 물어본 강민정 의원에게 서울시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답변 제출 불가"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