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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위장전입 의혹 이유

by 쉐마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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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내라가 55억짜리 단독주택을 낙찰받아 화제을 모은 가운데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나래는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 거주 중이지만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서울 강남두 자곡동으로 옮겨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위장 전입 의혹은 7월 13일 박내라가 서울 이태원동에 55억원에 달하는 단독주택을 경매를 통해 낙찰 받으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박내라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주소지가 한남동이 아닌 자곡동으로 기재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해왔습니다.

여러번의 이사를 다녔지만 자곡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한 적은 없었습니다. 실거주지와 전혀 다른 곳에 전입신고를 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남동에 위치해 있는 유엔빌리지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 당시에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새 집을 공개하며 전세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이사글 간 뒤 14일 이내에 실 거주지에 맞춰서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위장 전입으로 간주합니다. 위장전입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징역 3년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 행위입니다. 다른 사람의 아파트 당첨 기회를 빼앗거나 심지어 부동산 투기나 탈세 등에 이용될 수 있어 현행법상 금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JDB엔터에인먼트 관계자는 "박나래가 현재 유엔빌리지에 살고 있는 것은 맞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대해선 정확히 알지 못한다. 본인에게 확인 후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바꿔줘! 홈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 '랜선장터', KBS Joy '썰바이벌', tvn '놀러와 토요일' 등에 출연중에 있습니다.

 

박나래 프로필

 

 

 

  • 출생: 1985년 10월 25일 36세 전라남도 무안군
  • 신체: 150cm / 53kg / B형
  •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남동생
  • 학력: 목포상동초등학교, 목포항도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학 중퇴
  • 종교: 카톨릭(세례명-세레나)
  •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6년 kbs 21기 공채개그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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