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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법정 구속 징역 3년 실형 선고

by 쉐마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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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쟁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1)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12일(목) 오후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에 대한 선고기일이 진행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승리에게 징역 3년에 11억 5,690만원 추징금을 선고했으며 신상정보등록도 명했습니다.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승리는 논란속에 2020년 3월 군에 입대했습니다. 승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벌률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동안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나머니 8개 혐의에 대해서 모두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12일(목) 열린 선고길에서 재판부는 승리의 9개 항목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습니다. 

 

2021년 9월에 전역 예정이었던 승리는 결국 전역을 앞두고 실형을 선고 받으며 법정 구속이 되었습니다. 전시근로역에 편입되어 강제 전역한 뒤 감옥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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