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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위원 박찬호 야구대표팀 강백호 태도 일침

by 쉐마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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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KBS 야구 해설위원 박찬호가 한국 야구대표팀 강백호 선수의 태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토)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6대 10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은 5회말 다득점을 올리며 6대 5로 역전에 성공을 했는데요. 8회초 오승환이 안타와 연속 볼넷, 홈런 등을 맞으며 6대 10으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박찬호 해설 위원이 지적한 문제의 장면은 이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역전당한 8회초 2사 1루, 노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중계 카메라가 더그아웃에 몸을 기댄채 입 밖으로 껌을 보이며 씹고 있는 강백호 선수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이를 본 박찬호 해설위원은 "강백호의 모습이 잠깐 보였는데요. 안됩니다. 비록 질지언정 우리가 보여줘서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됩니다. 계속해서 미친 듯이 파이팅을 해야합니다. 끝까지 가야합니다"라며 날카롭게 지적을 했습니다.

박찬호 해설위원은 이어 "두 경기(일본, 미국과의 준결승전) 결과가 좋지 않았고,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긴 했으나 미래를 향한 기대와 가능성은 오히려 더 커졌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이번 대표팀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간절함이 안보인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지 알만하다", "어떻게 해설하는 박찬호가 더 간절하냐" 등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강백호 프로필

  • 생년월일: 1999년 7월 29일(22세) 인천광역시
  • 학력: 부천북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서울고등학교
  • 신체: 180cm / 98kg / AB형 / 왼손잡이
  • 포지션: 1루수 / 외야수 / 투수
  • 투다: 우투좌타
  • 프로입단: 2018년 2차 1라운드 kt
  • 소속팀: kt wiz(2018~ )
  • 연봉: 3억 1,000만원

고교시절 기본 포지션은 포소/1루/투우였으며, 투수와 타자 양쪽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며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가능성을 인정받아 고교시절부터 한국의 오타니 쇼헤이라 불리며 많은 야구팬들의 시선과 집중을 받았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천재 슈퍼 루키로 평가받고 있으며, 1년 차에 신인왕을 받았고, 2년 차에는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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