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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76)이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타툼이 시작되었는데요. 해당 여성은 배우 김용건을 고소한 상태라고 합니다. 김용건은 2008년 고소인 A(37)씨를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인연을 맺어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김용건과 A씨의 갈등은 3월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고, 둘의 입장 차이가 결국엔 소송으로 번진건데요. 김용건은 76세라는 나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태어날 아이를 끝까지 돌보지 못할 거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고, A씨는 아이를 없앨수 없다는 입장에 법정싸움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A씨는 지난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으며, 결찰에 출두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김용건은 법적 대응에 유감을 표했는데요. 김용건 측은 "A씨가 갑자기 대화를 차단하고 고소를 했다. 경살처에서 다툴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건은 A씨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고 합니다.
김용건 프로필
- 출생: 1946년 5월 8일 서울
- 가족: 아들 하정우(김성훈), 차현우(김영훈)
- 신체: 178cm / 71kg
- 학력: 용산고등학교
- 데뷔: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로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성실한 장남부터 카리스마 있는 재벌 회장님, 아내에게 한 없이 약한 공처가 남편 역할 등 다양한 아버지의 역할을 소화해내는 배우이며,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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