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미래인 황선우(19.서울체고)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에서 박태환을 뛰어넘는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황선우는 25일(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4초 62를 기록하며 조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황선우의 기록은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수립한 1분 44초 80을 넘어선 새로운 한국 신기록입니다.
조1위이자 예선전 전체 1위를 기록한 황선우는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예선 3조 5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선우 선수는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뽑내기도 했습니다. 박태환 이후 최초의 수영 종목 메달 획들을 목표로 하는 황선우의 200m 준결승은 26일(오전) 진행된다고 합니다.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들면 27일 오전 결승전에 나서게 된다고 하는데요. 박태환 이후 수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선우 프로필
- 출생 : 2003년 5월 21일 경기도 수원
- 학력 : 매현중학교(전학), 서울체육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 종목 : 수영(자유형 100m, 200m)
- 신체 : 186cm, 72kg, 윙스팬 193cm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이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 25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워 한국 수영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부모님을 따라 7살부터 수영을 시작했으며,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본격적으로 '황선우'라는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자유형 100m에서 48초 25를 기록, 올림픽 자격 기록을 통과함과 동시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200m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1분 45초 92를 기록하며, 올림픽 자격 기록을 통과와 동시에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한국 수영 최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때 배구 김연경선수와 함께 남녀 공동 기수로 입장했습니다.
수상기록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1위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800m 1위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1위
-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1위
-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800m 1위
-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200m 1위
-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계영 400m, 800m 1위
-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개인혼영 200m 1위
-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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