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6)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9일(금)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파경 소식을 전한 배우 황정흠이 최근 프로골퍼 출신 남편 이영돈과 화해하며 여행을 다녀오는 등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황정음은 2020년 9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을 제출했었는데요. 당시 황정음 측도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원만하게 이혼하려고 한다.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한바 있습니다. 당시 황정음과 이영돈 부부에게 고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와 세 가족이 서울의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6월에 서울 한 호텔 수영장에서 황정음과 이영돈의 모습이 목격되었고, 황정음 이영돈 부부도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부의 측근은 JTBC 엔터뉴스팀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내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잘 수습했다. 지금은 자녀와 잘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6년 2월에 결혼, 2017년 8월에 득남을 했습니다.
이영돈 프로필

1982년 12월 2월 생으로 서울고등학교,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으며,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뽑냈으며 사업을 시작하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황정음 프로필

1984년 12월 25일 서울 출생으로 서울길동초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무용과 한국무용전공,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한국무용전공,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로 졸업했습니다. 걸그룹 슈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출신으로 2001년 12월 가수로 먼저 데뷔했으며,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하며 연기로 전향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연작품
드라마
- 2005년 루루공주
- 2007년 사랑하는 사람아, 겨울새
- 2008년 리틀맘 스캔들,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 에덴의 동쪽
-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 두 아내
- 2010년 자이언트
- 2011년 내 마음이 들리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2012년 풀하우스 TAKE2, 골든 타임
- 2013년 돈의 화신, 감자별 2013QR3, 비밀
- 2014년 끝없는 사랑
- 2015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 2016년 운빨로맨스
- 2018년 훈남정음
- 2020년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영화
- 2009년 내 눈에 콩깍지, 바람
- 2010년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 2015년 돼지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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