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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징역 2년

by 쉐마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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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혀사9단독 이선말 판사는 9일(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을 받은 황하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하며, 이와 함께 4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에 있으면서도 동종 범죄를 저질렀고, 수사기관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았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하나는 2015년 자택에서 지인과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2019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2020년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2020년 11월 지인의 집에서 시간 5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황하나 프로필

1988년 7월 13일 생으로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녀입니다.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후 유학을 갔고, 이후 전문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해 최종학력은 고졸입니다.

 

황하나 사건사고

  • 2017년 9월에 박유천과 결혼을 할 예정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결혼식 날짜를 계속 연기하다 결국 결별했습니다. 
  • 2017년 강냄패치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명 블로거 H씨로부터 피소되었습니다. 
  • 2018년 5월 20대 여성 이 모 씨에게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 2010년부터 대마초 흡입을 해왔다는 점과 친인척에게 대마초를 공급했다는 증언이 나왔으며, 2011년에는 LA서 마약 투약 혐의로 미국에서 강제 추방되었다고 황하나가 주변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 2015년 자신의 집 등 필로폰 3차례 투약
  • 2015년 유명 블로그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했는데 자신의 아빠가 "경찰청장과 개베프(베스트 프랜드)"라고 함
  •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의 처방없이 사용함
  • 2019년 4월 SNS에 김치 홍보 동영상을 게재하고 '#마약 김치' 해시태그 달아 질타
  • 2020년 10월 황하나와 오 모 씨 혼인신고함
  • 2020년 11월 지인 집안에 있는 5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침
  • 2020년 12월 지인 남 씨 극단적 선택
  • 2020년 12월 남편 오 모 씨 남편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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