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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행일시: 2021. 7. 12.(월)~7. 25.(일)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 사적모임 오후 6시 이전 4인, 6시 이후 2명
- 유흥시설 집합 금지
- 백신접종 마친 분들에 대한 방역 완화조치 유보
- 공공기관, 기업 재택근무 권고
- 스포츠 경기 무관중
- 결혼식, 장례식 친족만 참석
- 종교 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 각종 행사 식사 전면 금지
- 예외 지역 인천 강화 옹진군은 거리두기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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