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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6년간 함께했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화) 공식입장을 통해 "개그맨이었던 유재석씨와 전속계약이 15일로 종료된다. 논의 끝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유재석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5년여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 오다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3년 후인 2018년 재계약을 했고, 15일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한 레이블 유희열이 수장인 안테나 등과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이 되었는데요.
안테나는 유재석과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음악 전문 레이블로 최근 카카오가 안테나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카카오 산하 레이블로 거듭났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안테나 측은 "유재석과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MC'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과 영향력을 지닌 유재석은 'FA 대어'로 꼽히며, 유재석의 새로운 둥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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