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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프로필 윤석열 X파일 입수

by 쉐마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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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한 것이라는 일명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하여 이를 최초로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향해 그 내용을 공개하라고 20일(일) 촉구했습니다.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19일(토) SNS를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가 관련 의혹이 정리 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 선택을 받기 힘들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인데요. 윤석열 전 총장의 대권도전에 우호적인 보수우파 진영에서 나온 폭로여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소장은 "의혹이 사실인지는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출처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알고 있던 사실도 있고 풍문으로 들었던 소문도 있더라"면서 "정밀하게 조사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X파일은 민주당 또는 그 언저리에서 시작됐다. 우선 송 대표는 자신이 가진 파일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내용에 허위, 과장이 있으면 형사법적으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장성철 소장을 행해서도 "윤석열 X파일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본인은 순수한 뜻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윤 전 총장을 견제하는 세력을 위해 충실히 복무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성철 프로필

1968년생으로 제주도 출생입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졸업하고 1994년 제주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 사무국장으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현재 공감과선택정책센터 소장으로 있습니다.

장설철은 시민운동가 출신 정치인인데요. 전 바른미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회 겸 제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장성철 소장은 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공채 1기로 김무성 의원을 집권 여당 당대표 당선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장성철 소장은 22년 동안 국회에 몸을 담으며 국회 상임위원회에 주력하는 실무형 보좌관은 아니였습니다. 김무성 의원 보좌관을 끝으로 정치를 떠난 장성철 소장의 '윤석열 X파일' 언급으로, X파일 내용에 관심이 증폭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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