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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측이 배우 옥주현의 컨디션 난조에 따른 후속 조리초 환불 처리를 공지했습니다. 17일(목)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 공연 도중 옥주현이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서 실수한 것에 사과를 했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부산 공연에서 목 컨디션 난조를 보여 평소와 달리 엘파바의 넘버인 'No Good Deed(비극의 시작)'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지 못했습니다. 옥주현은 커튼콜에서 목에 이상이 생겨 공연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눈물로 사고를 했습니다.
이에 '위키드' 프로덕션은 sns에 "6월 17일 공연의 2막에서 엘파바 역의 옥주현 배우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해당 공연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예매하신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쾨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렐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서울 공연을 마치고 현재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중에 있습니다.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부터 우정을 키웠던 두 마녀가 주인공으로, 나쁜 마녀로 알려진 초록마녀가 사실은 착한 마녀이고 인기 많은 금발 마녀는 공부병에 내숭덩어리였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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