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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하차 KBS 공식입장

by 쉐마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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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에서 다소 거친 말과 태도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태진에 하차 청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 측은 김태진 하차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연중 라이브 프로그램은 이휘재, 이현주, 박지원, 김태진, 김승혜 5명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스타들과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심도 있는 대화, 올바른 정보, 방향을 제시하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연중 라이브' 리포터인 김태진은 해당 인터넷 방송에서 리포터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SBS 웹예능 '문명 특급' 진행자인 재재를 자신과 비교하며 언급하는 과정에서 '내가 걔보다 선배다'등의 거친 표현과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거친 표현과 성숙하지 못한 태도들이 논란이 되자 김태진은 곧바로 당사자인 재재에게 직업 연락을 취해 사과하고 소속사를 통해 재재와 팬분들, 그리고 KBS측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김태진은 연이어 그 주 '연중 라이브' 생방송에서도 다시 한 번 자신의 부주의한 언행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KBS 청원 답변

'연중 라이브'에 관심을 갖고 청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연중 라이브' 리포터인 김태진은 해당 인터넷 방송에서 '리포터'라는 직업에 대해 얘기하던 중 SBS 웹예능 '문명 특급' 진행자인 재재를 자신과 비교하며 언급하는 과정에서 "내가 걔보다 선배다" 등의 거친 표현과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위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김태진은 곧바로 당사자인 재재 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하고 소속사를 통해 재재와 팬분들 그리고 KBS 측에 대해 공식 사과하였습니다.

또한 그 주 '연중 라이브' 생방송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부주의한 언행에 대해 사과하였습니다.

저희 제작진이 논란이 된 해당 프로그램 전체를 면밀히 살펴본 바 김태진의 멘트 전후 맥락을 모두 고려할 때, 인터넷 방송의 특성 상 다소 과장되고 거친 발언이긴 하나 고의로 특정인을 깎아내리거나 조롱할 악의적 의도는 아니었다고 판단됩니다.

무엇보다 부적절하고 거친 언행에 대해 본인 스스로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하였습니다.

또한 '시청자권익10899' 청원과 같이, 본 사안을 젠더이슈화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을 고려하여, 제작진은 이 논란이 당사자의 하차로까지 이어질 사안은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태도로 방송에 임할 수 있도록 '연중 라이브' 제작진도 최선을 다해 출연진의 관리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한번 더 기회를 준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김태진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방송을 통해 존재 가치를 증명해 내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KBS '연중 라이브'에 보여주신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예능센터 예능5CP 김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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