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방송 예정이였던 강철부대가 16회로 연장 방송된다는 소식과 함께 1일(화)에 방송된 채널A 인기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서 4강 쟁탈전 가로림만 개척작전이 전개되었습니다. 해병대, SSU, SDT가 설전을 펼친 가운데 SSU가 해병대수색대를 제치고 깃발을 먼저 뽑아 4강전에 진출을 했습니다.
4강 쟁탈전이 종료되면서 다시 모이게 된 특전사, UDT, 707, SSU가 4강전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다시 모인 이들은 4강 토너먼트 대진표를 정하는 가운데팀을 베네핏을 차지하게된 UDT가 3개의 가방 가운데 선택권이 주어졌고, 가운데 가방을 선택을 하게되면서 특전사 대 UDT, 707 대 SSU가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베네핏을 차지하게 된 UDT에게 또 다른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4강 토너먼트에서 대결하게 될 미션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이였는데요. UDT에게는 어떤 미션이 주어지는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유리한 미션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팀원들과 고민한 UDT는 대항전 미션과 1,000kg미션중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대항전 미션을 선택을 하게되면서 자연적으로 707과 SSU가 펼치게 될 미션은 1,000kg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첫번째 4강 토너먼트 대결은 특전사 대 UDT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팀이 펼칠 '대항군' 미션은 바로 대한민국 서울 한강에서 이뤄지는 '서울함 탈환'이었습니다.
'서울함 탈환'은 대항군이 점령한 서울함에 침투해 기밀물품 3가지를 확보한 후 신속히 귀환하는 팀이 승리하는 미션으로 대항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으면 60초의 패널티가 주어지는 미션이었습니다.
특전사가 선공을 선택한 가운데 두 팀의 작전회의가 시작되었는데요. 선박 구조를 꿰뚫고 있는 UDT는 침투 경로를 확인하며 물 흐르듯 작전을 세워나가는 반면, 선박이 낯선 특전사팀은 작전도를 접한 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때 '박갈량' 특전사 팀장 박준우는 작전도를 유심히 바라본뒤 좁은 통로에서 신속히 움직이기 위해 두 조로 나뉘어 전개하자고 제안하며 작전을 이야기하며 회의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박갈량' 특전사 팀장 박준우는 "아무리 신속하게 하더라도 총상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영향이 클거라 판단해 더 신중하게 미션을 수행해야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전사와 UDT의 첫번째 미션인 '서울함 탈환'. 과연 어느팀이 결승전으로 가게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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