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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보라해'를 상표 출원했던 기업이 상표출원을 포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적인 단어 '보라해'를 상표 출원했던 네일전문브랜드 라라리즈가 "지난 2020년 9월 폐사가 출원했던 '보라해' 상표권 출원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의사를 알렸습니다.
해당 업체측은 홈페이지에 " '보라해' 상표 출원으로 BTS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K팝 발전을 위해 '보라해' 상표 출원을 포기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이를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적인 단어 '보라해'가 업체 라라리즈에 의해 2020년 9월 상표특허로 출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 '아미'는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 '상표 특허 출원 취소'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보라해 뜻
'보라해'라는 뜻은 2016년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만든 신조어로 "무지개의 마지막 색이 보라색인 것처럼 마지막까지 상대방을 믿고 서로 서로 사랑하자는 의미"라며 '보라해(I purple you)'라는 단어를 처음 썼고, 이후 전 세계 아미들에게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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